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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알파고 뷰티풀 마인드

아무래도 외과 의사이다 보니 수술을 하는 의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 보게 된다. ​
미드에선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 외과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각 분야별 외과 의사가 나와서

그들의 삶과 헌신 동료애 천재성 등을 보여주어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하우스 도 괴짜 진단학 교수인 닥터 하우스와 그 제자들이 희귀병을 마치 범인을 잡듯 잡아내는 재미가 있으나 외과 부분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나는 그다지 몰입은 안되었다.
일본 드라마에서는 우리나라 하얀거탑의 원조 하얀거탑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고 이후로 팀 드래곤 외과의사 닥터X 등을 재미있게 보았다.




​사진 출처 : http://www.kbs.co.kr/drama/beautifulmind/behind/photo/index.html


 




​최근 지상파에서 두 채널이 동시에 의학 드라마를 내어 놓았다

닥터스 와 뷰티풀 마인드이다.



 


 


 
이번 블로그에서 말하고 싶은 드라마는 뷰티풀 마인드이다.  ​


간만에 장혁이 울거나 소리 지르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데서 약간의 발음 문제는 넘어갈 수 있겠다.
우리가 학교에서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이번 뷰티풀 마인드의 출제 의도는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알파고” 또는 “인공지능” 이다.





사진 ​출처 : http://www.kbs.co.kr/drama/beautifulmind/behind/photo/index.html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장혁의 배경은 인간이지만 인간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 싸이코패스 같은 위험 인물이 될 수도 있는 인간이며 지능이 높다는 것이다.​



즉, 의사 알파고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사진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8250&ref=A


 



 



의사는 환자를 본다 환자를 고친다. 자동차나 시계를 고치는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을 하게 되고 아무리 완벽한 의사라고 해도 실수를 할 수 있다.


응급 상황에서는 당황하고 남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사 알파고는 그러지 않는다.


냉정한 시선으로 인간을 사물을 대하듯 읽고 수술의 성공 확률과 환자의 생존 확률을 계산하여 꼭 필요한 수술만 정확하게 해낸다.





그의 눈에는 인간 의사들의 부조리가 보인다.


​이해 할 수 없지만 이해 하려고 한다. 인공 지능 의 한단계 발전 이라고나 할까?






사진 출처:​http://www.kbs.co.kr/drama/beautifulmind/behind/photo/index.html
 



여기에 가장 인간적이고 비합리적인 캐릭터가 박소담이다.


​뭔가 막무가내고 이상하다. 교통 순경이면 주차 위반 속도 위반을 감시하면 되는데 병원에 와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마치 형사 처럼 행동하고 살인사건을 해결한다고 한다.

지극히 한국 사람이고 인간이다. 정에 끌리고 법을 지키는 교통 경찰이 남의 사무실을 허락없이 뒤지고 CCTV 를 부탁해서 열람한다.






사진출처 : http://www.kbs.co.kr/drama/beautifulmind/behind/photo/index.html




알파고 의사의 눈엔 인간 또는 인간 의사는 어떻게 보일까?




이미 극중 장혁은 아버지의 훌륭한 의사가 되라는 이야기에 본인은 이미 인간이 말하는 훌륭한 의사를 뛰어 넘었다고 말한다.

가끔은 수술을 하는 의사로서 꿈꿔보는 완벽한 의사는 인공지능 알파고 이어야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18-08-1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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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Japan 학회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제59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Japan 학회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Fig 1.
 


 


한국에 비해서 약 10년 정도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저와 대구카톨릭 대학 주임 교수님이신 박대환 교수님이 Faculty로 초청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Martin Hwang 선생님이나 대만의 Chang-Chien Yang 선생님도 오랜만인데

미국에서 오신 Malcom Paul은 그분은 절 모르지만,

제가 한국에서 그분 책을 번역서로 낸 일이 있었는데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Fig 2. 
저자 Malcolm paul /  역자 김용규


 



 

fig 3. 
 


 


학회는 Fukuoka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 에서 열렸는데

후쿠오카를 처음 가보는 저로서는 미리 인터넷에서 교통이랑 위치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실은 후쿠오카를 가 보니 한국 사람도 너무 많고

학회 측에서 미리 사람을 보내주셔서 편히 택시를 타고 호텔까지 도착하였습니다.


 




Fig 4.

일본 학회에서 초청연자들에게는 하타카역 근처의 Nikko 호텔을 잡아주셨는데

하타카역이 먹거리가 많은 곳이어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후쿠오카를 자주 놀러 가는 친구가 추천하는 텐진 호루몽을 먹으러 갔는데 맥주 한 잔과 같이 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Fig 5.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들과 일본 성형외과 학회 Ohjimi 회장님과  함께 기념촬영.


 



 Fig 6.
식사와 함께 전통 공연.

후쿠시마 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루어진 무용단인데 매우 활기찼던 무대였습니다.


 





 


FIg 7.
ISAPS회장을 맡고 계신 Dr. Takanayaki와 상해 9인민병원의 Dr.Zhong

Faculty Dinner는 일본 전통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역시나 음식이 매우 정갈하였습니다.



 




FIg 8.
해변가에서 파티를 하였는데 경치도 아름답고 일본만 해도 이런 파티 문화가 무척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맨 우측에 Shirakabe 선생님의 아버지 Shirakabe 선생님부터 매우 유명한 성형외과 가문의 일원입니다.





Fig 9.
친구 Dr. Yang과는 오래된 사이로 이번 학회에서도 눈 성형에 대해 많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Dr.Yang은 대만에서 유명한 눈 성형의사입니다.










Fig 10. 

이번 학회에서 2개의 강의를 맡았습니다.



한 가지는 광대 성형수술을 하면서 동안을 유지하는 것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코 수술 후 구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도리어 일본은 요즈음 윤곽 수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8-08-17 14

ISAPS의 한국에서 첫 번째 Meeting

​ISAPS 는 ASAPS( 미국미용성형외과전문의단체)와 더불어 미용성형을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양대 단체이고,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숫자도 작지 않은데 아직까지 한 번도 한국에서 학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유럽의 경우 EURAPS 라는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는 미용과 재건을 모두 포함하는 성형외과 단체이다.)





이웃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이미 개최를 여러 번 했었고 현재 ISAPS 의 회장도 Dr. Takanayagi 이다.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는 Fukuoka 에서 열렸던 일본 미용성형외과 학회- ISAPS japan 동반 학회에 Faculty 로 초청을 받아서 갔었는데

(Fukuoka 학술대회 이야기는 다음에 쓰기로 하겠다. 맛있는 먹거리 및 진도 4도의 지진까지 경험을 하였다.)

이미 2013년과 2014년에도 Faculty 로 Tokyo 와 브라질의 Rio에 초청을 받아서 다녀왔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그동안 National Secretary (ISAPS 는 국제단체이기에 각 나라마다 대표가 있다.)를

맡았던 박교수님께서 너무 바쁘신 것도 있었겠지만 ISAPS 학회가 아니더라고 성형 선진국인 한국에는 너무 많은 성형외과 학술 미팅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한가지 문제는 ISAPS 공식 학회에는 영어가 메인 언어라서 모든 발표는 영어로 진행하여야 하는 룰이 있어서 이것 또한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Fig 1. 학회 안내장 
 



 
ISAPS 는 전 세계 곳곳의 유명한 휴양지나 수도에서 매달 열리고 있는데 미국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ISAPS 미팅을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관광도 하는 것이 나의 휴가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각 나라에서는 외국의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을 학술대회에 유치하기 위해서 좋은 Faculty 들을 섭외하는 것과 더불어

좋은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 한국은 눈 성형과 안면윤곽 성형이 유명하기에 이번 대구에서 열린 ISAPS meeting에서는 눈 성형을 주제로 하였다. 



나는 비절개 눈매교정앞트임 에 대해서 발표를 부탁받았는데,


사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발표했던 내용이었지만 이번엔 전부 영어로 발표를 하여야 한다는 사실은 살짝 부담스러웠다. 


 



​Fig2.
발표하는 장면과 패널들에게 질문이 들어와 답변을 하는 장면.

홍콩 대만 등지에서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영어 토론이 되었다. 
   
 


 


해외 학회에서 이전에 발표를 할 때는 미리 영어 원고를 써서 그걸 암기 내지는 메모해서 발표하며 보고 하곤 하였는데

이번엔 내용만 숙지를 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발표를 하여 보았다.


 일단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어느 정도 익스큐즈가 되리라 생각을 하였고,

또 하나는 내가 메모나 암기 내용을 줄줄 읽으면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느낌을 이전에 받았기 때문이었다. (어조나 톤) 


 


 



 
 

​Fig 3. 

초청 연자 기념촬영. ​

얼핏 봐도 알겠지만 센터가 선배님들이고 바깥으로 갈수록 후배인데

이젠 제일 끝은 아닌 연차가 되었다. 

 
 
대구는 현재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광의적 개념으로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



학술대회장이 있는 호텔에서 설문조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대구에 대한 이미지, 몇 박을 머무는지 무슨 목적인지 동반 가족은 몇 명이고

어느 정도 비용을 썼는지 어떤 이동 수단을 이용했는지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내용의 질문을 하였다. 

대구는 의료에 강점을 보이는 도시이고 많은 의료기기 제조 업체도 대구에 있긴 한데 국제 학회나 전시가 많이 열리기엔

아직은 부산이나 서울에 비해 경쟁력이 조금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08-17 15

이미지입니다.

2016 대한 미용성형외과 학회 (Aesthetic Plastic Surgery 2016)

< ​New Horizon for Plastic Surgery > 라는 주제의 강연에 패널로 초청받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서 환자에게 맞춤형 보형물을 만드는 방법과 임상적인 응용 그리고 3D scanner 를 이용해

안면윤곽 수술 후 환자의 연부 조직 변화를 계측하고 수술 전에 Simulation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하였습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2015년 기준, 성형외과 전문의만으로 구성된 2,000여 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서


전국,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의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Aesthetic Plastic Surgery 2016 국제 학술대회에는 중국, 싱가포르, 영국 등 외국인 회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하였습니다.


Fig. 1 >> 왼쪽부터 발표를 하고 있는 백정환 원장님, 최종우 교수님, 저 그리고 정진욱 원장님




초청 연자 4명 중 저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중 2명은 친분이 있는 사이여서 편안하게 발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1997년도부터 성형외과 학회를 매년 참석해 왔는데 사실 그동안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도리어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성형외과가 부흥기여서 그런지  참신하고 좋은 발표가 많았던 것 같고


이후로는 점차 재탕 삼탕의 내용이 많아 흥미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동료 의사들의 의견도 마찬가지인데 최근에는 외국인 의사들의 한국 미용성형외과 학회 참석이 많이 늘었습니다.


성형외과 학회 차원에서 외국 의사들에게 홍보도 많이 하고 초청연자도 다양하게 구성하였던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Fig 2. >> 북경에서 온 허박사와 기념사진.

(허박사는 북경의대 청화대 부속 병원 등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젊은 성형외과 의사입니다.)




저 같은 경우 주로 외국 학회에서 발표를 많이 하고 초청도 받는 편인데 근 20년이나 국내 학회를 다니다 보니


늘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하여 새로운 친구 새로운 것을 접하고자 외국에 많이 다닙니다.


아마 중국이나 다른 나라 의사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한국의 성형외과 학회를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미국 유럽 일본 등 다른 나라 학회에 가면 누가 조금만 친절하게 해주고 말을 먼저 걸어주면 참 좋았는데


요새 학회에 한국 사람 중국 사람이 섞여 있는 경우는 누가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중국 의사들이 세련돼졌다는 거겠죠.  


요즘도 가끔 한국계, 중국계, 미국인, 유럽인 의사들이 학회에 오는 경우가 있지만


앞으로는 미국 유럽 쪽에서도 많이 의사들이 한국 성형외과학회에 오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016 대한 미용성형외과 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3D 시뮬레이션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안면 윤곽 수술





​1. 맞춤형 실리콘을 이용한 얼굴 뼈 재건


2. 리프팅 광대축소 후 볼륨 분석


3. 수술 전 시뮬레이션​





Facial Contouring Surgery with Custom Silicone Implants Based on a 3D Prototype Model and CT-Scan


​: A Preliminary Study


​2015년에 발표한 논문에 관한 기사입니다.






2018-08-17 16

이미지입니다.

2015 Smile for Children 송년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의료 봉사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고, 베트남에서도 기념행사를 했었는데

이번 송년회에도 백롱민 교수님이 신경을 많이 쓰시고 꼭 오라고 전화까지 오셔서 참석을 했습니다. 


송년회 행사를 시작하며 스승님께서 그동안의 발자취역사와 앞으로 우리 봉사 단체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주마등처럼 머릿속에서 98년도에 레지던트 2년 차로 참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정말 초창기에는 고생도 많았고 그 때 고생이 있었기에 지금은 시스테믹하게 일들이 잘 처리되고 있는 거겠죠.








피아노 독주와 현악 3중주 등 음악 감상을 했는데,

깜짝 이벤트로 우리 스마일포칠드런 단체의 임원 분들이 나비 넥타이와 검은 정장으로 나타나셔서 합창을 하였습니다.


오 데니 보이와 오 솔레미오를 합창하시는데 스승님도 계셨고 나이 지긋하신 임원 분들과 분당 서울대 펠로우 선생님들의 젊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기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 단체의 송년회라 그런지 역시나 많은 훈훈하였던 송년회였습니다.





2018-07-30 70

앞트임 복원이란?

앞트임 수술은 제가 굉장히 선호하는 수술입니다.

뒤트임도 있고 밑 트임도 있고 한데 앞트임만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최근 접하는 단어가 Super normal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뜻을 이야기하자면 정상 범주에서 뛰어나다는 이야기겠죠.


몽고주름이란 건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인들에게는 흔히 볼 수 없고, 한국 일본 중국 등 극동 아시아 쪽에서 주로 발견이 되는 현상인데 피부가 눈의 앞 부분을 막고 있는 형태로 서양인들에게는 epiblephron이라는 진단명이 있고 비정상으로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몽고주름이 없는 눈을 정상으로 본다면 이것을 제거해 주는 것이 정상화가 되는 것입니다 

의사가 하는 수술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아픈 것을 낫게 해주고 비정상인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앞트임은 매우 좋은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Super normal"  만드는 거죠 


반면에 뒤트임이나 밑트임은 정상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하는 수술입니.


뒤트임을 하면 아주 자연스러운 모양이 나오기 어렵고 재발을 많이 하는 이유가 이것이고 밑트임은 원래 아래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에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정상적으로도 나이가 들면 아래 눈꺼풀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도록 되어있고 때로는 눈매교정 수술과 함께 하면 눈을 뜨고 자게 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삼백안이라고 해서 눈동자 아래 흰 자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안면 거상술을 할 때 눈 바깥쪽을 상방으로 끌어올리는 수술을 많이 합니다 


앞트임 수술이 매우 좋은 수술이기는 하지만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 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되는데요, 우리의 할머니들을 생각해보면 할머니들은 앞트임이 대부분 되어 있고 눈 안에 분홍빛 나는 부분(누호)가 많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린 아기들은 대부분 몽고주름이 심하고 때로는 이것 때문에 영아 사시라고 하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즉, 적당한 앞트임을 하여야 하는 것이고 많이 되었다면 복원을 하여 보기 좋은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눈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수술은 어려운 수술이 아니고 약 30분 정도면 양쪽을 할 수 있고 실밥은 5일째 제거하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수술하였던 부위에 다시 칼을 대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연고를 바르는 것은 필수입니다.
대부분 앞트임 흉터는 50% 이상 작아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YK 앞트임 성형술은 "삼차원 Half -Z 성형술 및 내안각 인대 분리 수술"인데

청주에 개업하고 계신 오연웅 원장님의 skin redraping이라는 수술을 제 방식으로 발전시킨 수술입니다. 





앞트임 복원이란,

앞트임 수술을 반대로 하는 것으로 Half-Z 성형술이라는 방법에서는 동일하지만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다만환자분들이 앞트임 복원을 원할 때도 마찬가지로 예쁜 눈을 원하는 것이지 앞트임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 전과 과잉으로 터져 있는 중간 정도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때때로 상담을 하러 오신 환자들 중에 이미 앞트임 복원을 하였는데 너무 답답해 보인다고 다시 앞트임을 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8-07-30 83

제 2기 조직 은행 종사자 과정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인체 조직을 재가공하여 치료 목적으로 쓰는 일은 이제는 보편화되었고 적어도 의료인들 사이에서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성형외과에서는 특히 사체 피부를 가공한 피부조직을 화상이나 코 성형, 가슴성형 등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생체 이식으로는 신장이식, 간이식, 각막이식 등이 많이 시행되고 있고 화상환자에게 많이 사용되는 동종 피부이식이나 무릎 인대 재건에 사용되는 동종 인대 등은 사체에서 채취하여 항원 등을 제거하고 인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여 법으로 정한 조직은행 개설 의료기기 회사를 통하여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인체 조직법으로 국립 조직기증 관리 기관조직기증 등록기관, 조직기증지원 기관 등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인체조직을 보관 분배하는 의료기기 회사는 조직은행을 개설하고 의료관리자를 선임하여 엄격하게 인체조직을 관리하여야 합니다대학병원 교수로 근무할 당시 조직은행 개설을 하고 있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의료관리자를 부탁하여 몇 년 째 관리 및 식약처 감사 등에 참여하였는데 최근에 조직은행 종사자 과정이 생겨서 충북 오송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








아침 10시에 충북 오송에서 시작이라 8시경 출발하여 도착하니 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강당을 거의 꽉 채울 정도였습니다대략 150명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식약처 교육팀에서 친절하게도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어느 빵집 것인지 정말 맛있어서 같이 참석한 동료 것을 뺏어서 2개를 먹었습니다.







사실 인체 조직은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데 역시나 우리나라는 사체 기증 문화가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아직 22%만이 국내 기증자에서 얻어집니다.  

2018-07-30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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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수술로 인한 합죽이를 예방할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시스템


수술 상담을 하면서 다른 환자들의 수술 전후를 보여주고 합죽이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로 설명을 한 들 
이미 눈으로 연예인들의 결과를 보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돌출입 수술을 무서워하거나 부작용을 겁내는 환자들이 많은데 상담을 하여 보면 결국 가장 두려워 하는 부분은 합죽이가 되는 것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 입이 많이 들어갈까봐 걱정을 하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 것이 연예인이 양악 수술을 받고 돌출입 수술을 받고 합죽이가 되서 TV 에 나온 것을 환자들이 보고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대개 입이 나온 것이 고민이어서 고민하는 환자들은 교정과 수술 두 가지를 고민하는데 초등 혹은 중학생나이대의 아직 얼굴뼈가 자라는 것이 아니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
얼굴 뼈가 성장하는 경우에는 치아를 조정해 줌으로써 얼굴뼈의 성장 방향에 영향을 주어 입이 들어가게 할 수 있으나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처럼)
이미 얼굴뼈의 성장이 끝난 상태에서는 치아를 조정해서 치아의 방향을 조정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과도한 치아 움직임에 의해서 뿌리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치과에서도 교정 전에 보통 이 부분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다) 

진단에 따라 수술 방법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2급 부정교합의 경우는 하악을 앞으로 끄집어 내어 상악에 맞추는 양악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교합에 문제가 없는 경우는 돌출입 수술로 충분하다.


그런데 문제는 2급 부정교합의 경우 환자들이 대부분 교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구치부의 교합도 맞고 전치부에서 교합이 안 맞는다해도 씹거나 말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이점이 3급 부정교합과는 다른 점이다.
이런 이유로 2급 부정교합도 돌출입 수술로 충분한 경우가 많은데 간혹 의사들간에 진단과 치료의 계획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 


돌출입은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치조골이 앞쪽으로 발달해서 돌출이 되어 보이는 경우와 상악의 치조골은 정상인데 하악이 성장이 덜 되어서 상대적으로 상악의 치조골이 돌출 되어 보이는 경우이다. (2급 부정교합 

1980년대에 얼굴 뼈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광대도 불거져 있지만 정말 네모라고 표현 할 만큼 사각턱이 심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흐르며 아마도 내 생각엔 식생활이 많이 변해서 그런지 요새 젊은 사람들은 턱이 무척 작아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제대로 통계를 내 봐야 하겠지만 아파트 단지 안에 학생들이나 어린아이들을 보면 체형도 그렇고 얼굴 생김이 30년 전이랑은 아주 많이 다른 것 같다.
신인류라고나 할까?
이런 경향을 본다면 얼굴 폭을 줄이는 사각턱 수술은 점차 줄어들 것 같고 작아진 턱 때문에 치조골이 앞으로 발달하는 돌출입이 조금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한국 사람들의 얼굴도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변해간다.
내가 1990년대에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했던 일 중 하나가 백세민 교수님이 수술했던 환자의 슬라이드를 정리하는 일 이었는데 당시엔 파워포인트나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라 그냥 카메라로 찍어서 그걸 슬라이드 마운트로 만들어서 슬라이드 마다 이름과 수술날짜 수술명을 적어서 슬라이드 장에 넣었다.

내가 1년차일때 슬라이드 장을 새로 구입하여 새로 정리가 들어갔었는데  그걸 정리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슬라이드 장 앞에서 잠을 잔 일도 있었다.

(거기에 소파가 있었다)








환자들이 이러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3D 로 시뮬레이션을 하여 환자와 직접 어느정도 입이 들어가길 원하고 결과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환자의 얼굴 스캔과 X-ray 그리고 CT 까지도 서로 겹쳐서 가장 수술을 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개발이 되어있다 


이제 압구정YK 성형외과에서는 본인의 결과를 보고 수술을 할 수 있으니 많은 환자분들은 안심하시길 바란다. 

2018-07-30 76

이미지입니다.

기내에서 본 두 편의 영화

요새 영화 볼 시간이 참 없다.
정말 천만 관객의 영화라 이건 꼭 봐야 해 하는 영화가 아니라면 대부분 예매도 편하고 극장이 많아도 시간이 없다.
일로 바쁘거나 그렇지 않다면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평일엔 7~9시, 토요일도 3~4시까지 진료가 있고, 주말엔 간혹 상담을 위해서 해외로 가기 때문에 영화를 볼 시간이 마땅치 않다.


지난 토요일 병원이 끝나자마자 인도네시아에 상담을 가기로 되어 있어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감히 상상하지 못 했지만 다른 외국인 친구들은 나를 international한 의사라고 한다.
솔직히 전공의 공중보건의 시절 내가 해외 환자를 상담하고 수술 하는 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긴 하다. 


교통체증이 항상 있지만 올림픽대로에서 인천공항 쪽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교통체증이 뻥 뚫리면서 기분 좋은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단, 함정은 통행료가 너무 비싸다 


어려서부터 항상 잠은 많았는데 탈 것들, 예를 들어 비행기, 자동차, 기차, 배등의 안에 있게 되면 더욱 잠이 잘 온다.
인천에서 프랑스까지 거의 깨지 않고 갈 정도이다. (화장실만 두 번 갔다당연히 기내식은 못 먹는다.
해외 항공 같은 경우는 눈치 없이 굳이 어깨를 톡톡 건드려 깨우는 경우가 간혹 있다꼭 먹어야 하는 것 처럼......
나중에라도 승객이 눈을 뜨면 먹던 안 먹던 바로 가져다 주더라. 


보통은 기내에서 잠을 자는데 이번엔 잠이 잘 안 왔다.

6~7월 메르스당시 경기침체 이후 여전히 8월에도 경기가 좋지 않고, 주변 병원들은 연일 가격 파괴에 나섰기 때문에 심란한 건지 인도네시아로 여행에 마음이 들떠서 그런 건지 잠이 안 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3억명 정도이며 자원이 많아 항상 개발 여력 발전 가능성이 많은 나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자카르타 현지 주재원을 오래 하신 분 이야기로는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한다차라리 베트남이 빨리 발전할 것 같다고 하셨다. 




여하튼 잠이 오지 않아 기내에서 해 주는 영화를 보기로 하고 볼 만 한 영화를 찾던 중 "쎄시봉"을 선택했다.
개봉 했을 당시 보고 싶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고 해서 관심이 줄어 들어 극장에 갈 시기를 놓쳤던 영화다.
이전에 각종 버라이어티쇼에서 영화의 스토리를 듣고 음악도 많이 들어서 이미 궁금증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이내 빠져들었다.  


영화를 보고 먼가 메모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생각하고 비슷한 이미지를 구글에서 찾았을 때 나는 이 포스터가 와 닿았다.
이미 나도 40대 중반이고 90년대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 집 앞에서 기다려 보기도 하고 허풍도 쳐보고 하였던 장면과 감정들은 이미 많이 희미해졌다.


만약 그 시기에 만났던 사람을 그때 너무나 진한 감정을 가졌던 사람을 끝내 이루어 지지 못했던 사람을 지금 다시 만난다면, 어느 정도 그때의 감정이 남아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이 영화를 보며 생겼다.

20대에 한 사랑 때문에 40~50대에 가슴 아파 할 수 있을까?
영화 도중에 주인공들이 서로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못 알아보는 장면에서 어렸을 때 좋아했던 영화 첨밀밀의 한 장 면이 생각 나기도했다.



쎄시봉을 다 보고도 도착시간까지 3시간이상 시간이 남아 한 편 더 골랐다.  





원 제목은 "While we're young"이고 국내에서는 위아영 으로 개봉했다.

보나마나 흥행은 안 되었던 것 같다.


벤 스틸러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이후로 좋아했는데 나에겐 약간 주성치같은 느낌이다.
나오미 왓츠는 뭐 너무 아름답다여전히...... 아만다 사이프라이드도 나오지만 나는 여전히 나오미 왓츠가 좋다. (킹콩도 사랑에 빠진 여자 사람이다. 

역시 40대의 이야기인데 영화속 벤 스틸러는 다큐멘터리 감독인데 70대의 장인처럼 분야에서 완전한 업적을 남긴 것도 아니고 20대의 젊은 다큐 감독처럼 재기 발랄 하지도 않다.


좋은 점이 있다면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아서 대표작도 있긴 하고 자기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40대라는 것이 어느 정도 안정을 이루는 시기 이기도 하지만 또 중간에 끼어 있다는 느낌이 있다.

벤 스틸러는 본인도 젊었고 윗 세대가 이룬 것을 따라 가면서 자기 것을 이루려 하였는데 어느날 아래 세대를 만나며 본인이 끼어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상대적인 것이다. 70대에 비하면 40대는 젊고, 20대에 비하면 늙었다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미 왓츠가 이들 부부를 이용하고 혼란하게 만들었던야심 만만 한 젊은 다큐 감독이 잡지에 커버 스토리로 나온 것을 보고 "악마가 날개를 달았네라며 벤 스틸러에게 말하자 벤스틸러가 "그 친구는 악마가 아니야 단지 젊을 뿐" 이라고 합니다 

2018-07-30 68

성형외과 전문의가 눈을 관찰 하는 방법

성형외과에 눈을 상담 하러 오는 환자의 대부분은 쌍꺼풀 수술을 상담 받으러 병원을 찾습니다.
그 다음이 앞트임윗트임 그리고 뒷트임밑트임 등 인데 가끔은 이미 이런 수술을 다 했는데도  눈이 그다지 시원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눈매교정술을 원한다던 지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이야기 할 때 좀 더 포괄적으로 보게 된다면 위로는 눈썹을 포함하고 아래로는 눈밑 다크써클까지 함께 평가를 해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눈이 예뻐지는 길 입니다
우리가 관상이나 손금을 볼 때 먼저 크게 윤곽을 보고 점점 안쪽으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디테일을 보게 되는데 성형외과 전문의가 환자를 진단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눈을 상담하러 온 환자를 진단할 때 저는 다음 순서로 봅니다 



1. 눈의 돌출정도





 그림에서 그림A는 안구에 비해서 눈아래 뼈와 연조직이 앞으로 나와있는 모양으로 주로 서양 사람들이 눈이 깊이 들어가 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B에서는 화살표를 보면 뼈가 약간 들어가 있고 안구가 상대적으로 돌출된 모양으로 한국사람의 상당수가 눈이 돌출된 경우가 많습니다제 경험상은 눈이 함몰된 사람 보다는 눈이 돌출 된 사람이 쌍꺼풀 수술을 했을 때 결과가 더 좋습니다


또한 뒷트임은 눈이 돌출된 환자에게만 시행합니다왜냐면 눈이 함몰 되어있으면 눈 바깥쪽을 트임 수술을 해놔도 잘 가려지고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2. 안검하수가 있는지 


안구가 돌출 된 환자의 경우 약간의 안검하수가 눈동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코쪽 방향에서 관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에서 왼쪽 눈의 코쪽을 보면 근육이 약해서 눈꺼풀이 쳐진 것이 관찰 됩니다. 
이런 경우 근육이 없는 부분을 교정하려면 근육이 있는 부분에서 근육을 당겨와야 하는데 이러한 방법을 눈매교정이라고 부릅니다.


(눈매교정이란 표현은 한국에만 있습니다. 학술적 명칭은 경증의 안검하수 교정입니다.) 


3. 몽고주름이 얼마나 심한지? 


 몽고주름이 거의 없는 환자도 있지만 대개는 약간 있게 마련인데 모양이 제 각각입니다.  


아래쪽으로 심하게 끌고 내려와 있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거꾸로 윗쪽으로 끌고 올라간 경우도 있습니다.
눈 안쪽에 핑크 빛 부분을 얼마나 가렸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 안쪽에 핑크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게 되면 나이가 들어보입니다. 
주변을 관찰해보면 어린 아기들은 눈앞이 많이 가려있고 반면에 80세쯤의 노인분들은 핑크 부분이 거의 다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과 눈 사이가 가까운데도 몽고주름이 약간 있는 경우엔 눈과 눈 사이를 좁게 하지 않으면서 눈 앞꼬리만 교정하는"윗트임" 이라는 앞트임의 변형된 방법이 있습니다.  



4.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는 적당한지 


 대개는 안검하수가 심하면 눈과 눈썹의 거리가 멀게 됩니다. 이마로 눈썹을 들어올리는 습관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눈매교정을 하면 눈썹이 약 3mm 정도는 떨어지며 자연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는 안검하수가 있는데 눈썹하수도 있어서 눈매 교정을 하게 되면 눈과 눈썹사이가 보통보다 훨씬 좁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같이 할 수 있는 수술이 내시경 이마 거상 수술입니다.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는 눈의 미용에서 너무나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 하고 있는데 간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내시경 이마거상이 필요한데 간과하고 쌍꺼풀만 몇 차례 재수술을 하고 결국 저한테 와서 내시경 이마거상을 한 환자도 많습니다.  


5.눈의 지방은 어느 정도 인지, 지방의 위치가 안륜근 아래 지방인지 안와지방인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수술 중 콘트롤 할 수 있어 수술전 진단에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지방을 제거 하기를 원합니다.
다만 중요한 포인트는 눈썹 아래 불룩한 것이 
지방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눈썹 하수가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역시 내시경 이마거상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거울을 보고 눈썹을 약간 올려보면 눈썹 위치 때문인지 지방이 많은 건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6. 눈밑 다크 


이제 눈 아래쪽으로 내려 와 보면 눈밑 다크가 20대 초반인데도 관찰되고 심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100% 안구가 돌출 된 환자입니다.

10대나 20대에 눈밑 다크는 안구와 눈아래 뼈의 관계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선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눈밑 지방재배치를 하여 안와 지방을 눈아래 뼈 위로 옮겨 주던지 아니면 지방이식을 하여 눈아래 뼈 위에 볼륨을 주던지 하여야 하는데 지방이식이 흡수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눈밑 지방재배치가 가장 좋은 방법이고 
다만 이전에 지방을 제거 하는 수술을 받아 재배치 할 지방이 없다면 지방이식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눈의 미용 수술을 계속 하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나 종합적으로 밸런스가 이루어져야 예뻐진다는 것 입니다. 


그림에서 'reversed negative vector'로 표현된 그림이 눈아래 뼈에 볼륨을 주어 안구와 눈아래뼈의 상관 관계를 교정하는 그림입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에선 지방이식 대신에 실리콘이나 메드포어 보형물을 눈아래 뼈에 이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8-07-30 79